
타이어는 차량 바퀴. 즉 휠을 둘러싸는 고무로 보통은 차량의 타이어를 말합니만,
자전거등 같은 형태라면 모두 타이어라고 부릅니다.
타이어는 신경을 잘 안쓰는 경우가 많은데, 엔진 등 주요 부속품들 못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타이어는 자동차가 도로와 맞닿는 유일한 부품으로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63%가 타이어로 인해
발생된 사고인 만큼 매우 중요한 소모품 입니다.
타이어는 승차감 뿐만 아니라 안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여름철이나 겨울철의 적정 공기압이 다르고,
오랜시간 주행하건 주차 되어 있건 타이어는 차량을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공기압이 그대로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주행이 많건 적건 일정 주기 마다 한 번씩 공기압 점검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절이 더워지거나 추워질때면 한 번씩 적정 공기압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시거잭에 꽂아 사용하는 휴대용 공기압 장치도 판매 되고 있으므로,
정비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이런것을 구매해서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오거나
적정한 공기압으로 맞추고자 할때 사용하면 편리 합니다.
주행중 브레이크 작동시 제동거리가 길어지거나 뭔가 제동이 조금 덜 되는 느낌이 든다면
정비소나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때 보통은 브레이크 패드를 점검 및 교체 하거나
브레이크 액 등을 살펴보는데, 차량의 제동은 타이어도 매우 큰 비중을 차지 하므로
정비소를 방문하시게 되면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액만 보시지 마시고
타이어까지 한 꺼번에 점검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륜구동의 경우 후륜에 비해 전륜 타이어는 조향과 제동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마찰로 인해 마모가 조금 더 빠르게 진행이 되는데요,
전륜 타이어가 어느정도 마모되면 후륜 쪽의 타이어와 위치를 교환해 줍니다.
이를 타이어 위치교환이라 부릅니다.
타이어 교체시 전체 교환이 아닌 2개만 교체할 경우
어느 쪽에 새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나 생각이 드실 겁니다.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논란이 많지만,
정비사들과 국내 타이어 제조사들은 전륜의 타이어를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앞서 말한 조향 및 구동 때문인데요, 여기에 더 해 제동력의 70~80%를 전륜이 담당하기 때문 입니다.

후륜을 먼저 교체해 줘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미쉐린에서는 새 타이어는 후륜에 해야한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타티어의 마모와 스티어 특성의 변화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마모된 타이어는 트레드 높이가 높기 때문에 젖은 노면 접지력이 낮아지고
수막현상에 취약해 지며, 마른 노면 접지력은 오히려 새 타이어 보다
높은 특성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학교 실내화가 완전 새 것일때 보다 오리혀 낡은것이 덜 미끄러진 것과 같은 이유라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새 타이어를 앞바퀴에 끼우면 마른 노면에서는 언더스티어 특성이 강해지며,
젖은 노면에서는 오버스티어 특성이 강해진다는 것 입니다.
요즘은 여기에 동의하는 목소리가 대세를 차지하고 있으며,
완성차 회사의 연구원이나 유명 자동차 유튜버들이 가세하면서
최근 새 타이어를 전륜에 끼우는 것은 차알못들이나 하는 것이다 라는 식의 비아냥 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처음 새 타이어상태일때 일정거리 주행 후에는 위치교환을 해주고.
그 다음 마모가 되면 4바퀴 모두 교체해 주는 것이 가장 속편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타이어에 관한 글이다 보니 오버스티어나 언더스티어는 후에 따로 작성하겠습니다.

타이어에는 일명 '트레드'라 불리는 '트레드웨어'라는 내마모성 수치가 기입되어 있으며,
이 숫자가 높을수록 덜 닳습니다.
일반적인 4계절용은 500전후 이며, 여름용은 대부분 300이하 입니다.
여름용은 너무 빨리 마모가 진행되어 지우개로 불리기도 합니다.
요즘은 이 트레드웨어로 타이어의 수명을 판단하는 것이 공식처럼 널리 퍼져 있지만,
근거가 전혀 없고, 트레드웨어가 같아도 제조사가 다르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므로
대략적인 참고사항으로만 삼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는 운전자의 운전습과도 수명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입니다.
급가속, 급정거(급제동), 급선회를 많이 할 수록 타이어의 마모는 가속화 됩니다.

그럼 타이어는 언제 교체해야 할까요?
타이어를 보면 빗물 골짜기 중간중간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마모한계선이라 합니다.
트래드가 마모되어 이 마모한계선과 동일하게 되면 빗물골짜기가 제 역할을 못하게 되어
수막현상에 취약해져 위험하게 됩니다. 이때는 교체를 꼭 해주어야 합니다.
일부에서는 마모한계선 보다 1~2mm 정도를 추가로 남기고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즉 마모한계선은 1.6mm 인데, 여기에 1~2mm 를 더해 2.6 ~ 3.6mm 일때 교체를 해줘야 한다는 것 입니다.
마모한계선에 가까워질 수록 젖은 노면에 취약해지는 것은 물론
고무 물성이 달라져서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거리 또한 늘어난다는 것 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타이어 제조사들은 마모한계선을 3mm로 높이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체 실험 결과 마모한계선에 다다르면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이 절반으로 감소하여 상당히 위험하니
마모한계선을 3mm로 높여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의 자체 실험 결과 마모한계선 1.6mm에 도달한 타이어는
신품 타이어보다 제동길이가 무려 두 배나 길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했습니다.
마모한계선을 높이면 타이어를 더욱 자주 교체해줘야 하므로
매출 증대를 노리는 타이어 회사들이 이런 주장을 하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미쉐린의 경우는 마모한계선을 높여 타이어를 자주 교체하게 된다면
자원낭비, 환경파괴 이므로 마모한계선에 다다를때까지 타이어를 교체하지 말고,
마모한계선 또한 1.6mm 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미쉐린은 트래드가 1.6mm 남은 상황에서 테스트를 제안하는 등
반대의견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타이어는 마모한계선까지 타이어의 성능이 일관적인 것이 정상이며,
마모한계선에 다다르기 전에 성능이 현저하게 감소한다면 그 타이어 제품의 성능이
좋지 못한 것 입니다.
타이어는 차량 바퀴. 즉 휠을 둘러싸는 고무로 보통은 차량의 타이어를 말합니만,
자전거등 같은 형태라면 모두 타이어라고 부릅니다.
타이어는 신경을 잘 안쓰는 경우가 많은데, 엔진 등 주요 부속품들 못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타이어는 자동차가 도로와 맞닿는 유일한 부품으로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63%가 타이어로 인해
발생된 사고인 만큼 매우 중요한 소모품 입니다.
타이어는 승차감 뿐만 아니라 안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여름철이나 겨울철의 적정 공기압이 다르고,
오랜시간 주행하건 주차 되어 있건 타이어는 차량을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공기압이 그대로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주행이 많건 적건 일정 주기 마다 한 번씩 공기압 점검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절이 더워지거나 추워질때면 한 번씩 적정 공기압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시거잭에 꽂아 사용하는 휴대용 공기압 장치도 판매 되고 있으므로,
정비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이런것을 구매해서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오거나
적정한 공기압으로 맞추고자 할때 사용하면 편리 합니다.
주행중 브레이크 작동시 제동거리가 길어지거나 뭔가 제동이 조금 덜 되는 느낌이 든다면
정비소나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때 보통은 브레이크 패드를 점검 및 교체 하거나
브레이크 액 등을 살펴보는데, 차량의 제동은 타이어도 매우 큰 비중을 차지 하므로
정비소를 방문하시게 되면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액만 보시지 마시고
타이어까지 한 꺼번에 점검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륜구동의 경우 후륜에 비해 전륜 타이어는 조향과 제동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마찰로 인해 마모가 조금 더 빠르게 진행이 되는데요,
전륜 타이어가 어느정도 마모되면 후륜 쪽의 타이어와 위치를 교환해 줍니다.
이를 타이어 위치교환이라 부릅니다.
타이어 교체시 전체 교환이 아닌 2개만 교체할 경우
어느 쪽에 새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나 생각이 드실 겁니다.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논란이 많지만,
정비사들과 국내 타이어 제조사들은 전륜의 타이어를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앞서 말한 조향 및 구동 때문인데요, 여기에 더 해 제동력의 70~80%를 전륜이 담당하기 때문 입니다.
후륜을 먼저 교체해 줘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미쉐린에서는 새 타이어는 후륜에 해야한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타티어의 마모와 스티어 특성의 변화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마모된 타이어는 트레드 높이가 높기 때문에 젖은 노면 접지력이 낮아지고
수막현상에 취약해 지며, 마른 노면 접지력은 오히려 새 타이어 보다
높은 특성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학교 실내화가 완전 새 것일때 보다 오리혀 낡은것이 덜 미끄러진 것과 같은 이유라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새 타이어를 앞바퀴에 끼우면 마른 노면에서는 언더스티어 특성이 강해지며,
젖은 노면에서는 오버스티어 특성이 강해진다는 것 입니다.
요즘은 여기에 동의하는 목소리가 대세를 차지하고 있으며,
완성차 회사의 연구원이나 유명 자동차 유튜버들이 가세하면서
최근 새 타이어를 전륜에 끼우는 것은 차알못들이나 하는 것이다 라는 식의 비아냥 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처음 새 타이어상태일때 일정거리 주행 후에는 위치교환을 해주고.
그 다음 마모가 되면 4바퀴 모두 교체해 주는 것이 가장 속편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타이어에 관한 글이다 보니 오버스티어나 언더스티어는 후에 따로 작성하겠습니다.
타이어에는 일명 '트레드'라 불리는 '트레드웨어'라는 내마모성 수치가 기입되어 있으며,
이 숫자가 높을수록 덜 닳습니다.
일반적인 4계절용은 500전후 이며, 여름용은 대부분 300이하 입니다.
여름용은 너무 빨리 마모가 진행되어 지우개로 불리기도 합니다.
요즘은 이 트레드웨어로 타이어의 수명을 판단하는 것이 공식처럼 널리 퍼져 있지만,
근거가 전혀 없고, 트레드웨어가 같아도 제조사가 다르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므로
대략적인 참고사항으로만 삼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는 운전자의 운전습과도 수명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입니다.
급가속, 급정거(급제동), 급선회를 많이 할 수록 타이어의 마모는 가속화 됩니다.
그럼 타이어는 언제 교체해야 할까요?
타이어를 보면 빗물 골짜기 중간중간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마모한계선이라 합니다.
트래드가 마모되어 이 마모한계선과 동일하게 되면 빗물골짜기가 제 역할을 못하게 되어
수막현상에 취약해져 위험하게 됩니다. 이때는 교체를 꼭 해주어야 합니다.
일부에서는 마모한계선 보다 1~2mm 정도를 추가로 남기고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즉 마모한계선은 1.6mm 인데, 여기에 1~2mm 를 더해 2.6 ~ 3.6mm 일때 교체를 해줘야 한다는 것 입니다.
마모한계선에 가까워질 수록 젖은 노면에 취약해지는 것은 물론
고무 물성이 달라져서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거리 또한 늘어난다는 것 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타이어 제조사들은 마모한계선을 3mm로 높이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체 실험 결과 마모한계선에 다다르면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이 절반으로 감소하여 상당히 위험하니
마모한계선을 3mm로 높여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의 자체 실험 결과 마모한계선 1.6mm에 도달한 타이어는
신품 타이어보다 제동길이가 무려 두 배나 길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했습니다.
마모한계선을 높이면 타이어를 더욱 자주 교체해줘야 하므로
매출 증대를 노리는 타이어 회사들이 이런 주장을 하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미쉐린의 경우는 마모한계선을 높여 타이어를 자주 교체하게 된다면
자원낭비, 환경파괴 이므로 마모한계선에 다다를때까지 타이어를 교체하지 말고,
마모한계선 또한 1.6mm 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미쉐린은 트래드가 1.6mm 남은 상황에서 테스트를 제안하는 등
반대의견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타이어는 마모한계선까지 타이어의 성능이 일관적인 것이 정상이며,
마모한계선에 다다르기 전에 성능이 현저하게 감소한다면 그 타이어 제품의 성능이
좋지 못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