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활유의 일종으로 자동차의 윤활유나 오일 하면
가장 먼저 많이들 떠올리시는게 아마도 엔진오일이 아닐까 합니다.

엔진오일은 차량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엔진에 들어가는 오일이기 때문에
엔진오일 관리는 차량유지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관리 요소 중 하나 입니다.
엔진오일도 기름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열을 받게 되면 타면서 검게 변하게 됩니다.
이렇게 탄 오일상태로 오래 운행을 하게 된다면 탄소가루가 구동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엔진은 기본적으로 기름이 엔진 내부에 들어가고 점화 플러그가 이를 폭발시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운행을 할때는 지속적으로 엔진 오일에 열이 가해지게 됩니다.
오래시간 주행 후에 본넷을 만져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왠만한 운전자라면 굳이 안만져도 오랜 시간 운행하면 본넷이 뜨겁다는건 아실 겁니다.
엔진은 어느정도 운행하면 열이 매우 오르는데, 손으로 만졌다간 화상입기 좋습니다.
이렇다 보니 엔진오일은 당연히 발연점이 높은게 좋습니다.

엔진은 기본 구조가 실린더 안에 피스톤이 왕복운동을 하는 방식으로 구동이 됩니다.
1분에 수천 번씩 실린더 내부를 피스톤이 왕복하게 되는데,
왕복을 할 때 피스톤은 실린더 내부를 많이 깎아 내게 됩니다.
이렇게 운행을 하게 된다면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엔진 자체가 손상되어 나중에는
운행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엔진오일은 이러한 실린더와 피스톤의 사이를 채워 마찰을 줄여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엔진오일은 자동차 정비소에서 가장 자주,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정비 작업 입니다. 간단하지만, 엔진의 수명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 입니다.

엔진오일을 오랜기간 교체하지 않으면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오일에 불순물이 쌓이면서 엔진과 구동계에 기름 찌꺼기들이 쌓이게 되고,
계속 방치하면 엔진의 성능은 점점 떨어지다가 결국 시동도 걸리지 않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차량 운전자라면 기본적으로 신경써야할 차량 경정비 중 기본에 속 합니다.
엔진오일을 5,000~10,000km 마다 교체해 줘야 한다고도 하지만,
15,000~20,000km 에 교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엔진오일은 도구만 있다면 혼자서도 가능은 하지만,
요즘은 차량을 들어올릴 수 있는 잭이 기본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쉽지는 않습니다.
잭이 있고, 석션기를 구매한다면 어느정도는 혼자 할 수 있고
혼자 엔진오일 교체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교체할때 나온 폐엔진오일의 경우는 처리를 잘 해야 합니다.
폐엔진오일은 반드시 폐유처리업체가 처리하게 하거나
카센타, 정비업소, 타이어판매소에 분리배출해야만 합니다.
폐엔진오일은 재활용 자원이므로 이를 어길시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나올 수 있습니다.
요즘은 오일수거 및 교체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의 처리를 하던 업체들이
경영난으로 많이 줄어들어 폐유처리와 폐기물수거가 원할한 상태가 아닙니다.
지정폐기물 보관기간이 없어지면서 수거기간이 길어져 자체적이 물량만으로도
보관이 쉽지 않아 개인이 교체하고 나온 폐류를 받아달라고 하면
이를 반기는 정비업체를 찾기가 힘듭니다.
직접 처리를 해야겠다면 지역주민센터에 문의해 처리해야 합니다.
엔진오일의 용량은 L선 밑으로 떨어져서는 절대로 안되며,
L선과 F선 사이에 있어야 합니다. F선의 위로 조금 올라가는 것은 좋진 않지만,
아주 약간의 오버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엔진오일 교체주기에 대해선 과거나 현재나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다만, 사용유 분석 데이터를 접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은 대부분 동일 합니다.

유럽차는 제외하고, 그외 차량들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차량 메뉴얼에 나와 있는
교체주기를 지키는 것이 가장 권장 됩니다.
브레이크 액에도 썼던 말이지만, 제조사 만큼 자신들의 차량을 잘 아는 곳은 없으니까요.
현대자동차 그룹은 엔진오일 교환 주기를
● 가혹 조건: 가솔린/LPG 터보 엔진 5,000 km, 가솔린/LPG 자연흡기 엔진 7,500 km, 디젤 엔진 10,000 km 운행 후 또는 3개월(가솔린/LPG 터보엔진) 혹은 6개월(그 외) 단위 중 먼저 도래하는 시기
●통상 조건: 가솔린/LPG 터보 엔진 10,000 km, 가솔린/LPG 자연흡기 엔진 15,000 km, 디젤 엔진 20,000 km 운행 후 또는 6개월(가솔린/LPG 터보엔진) 혹은 1년(그 외) 단위 중 먼저 도래하는 시기
이렇게 말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조건에서 운전을 하고 있는거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간단 합니다.
출퇴근시엔 차를 이용하지 않거나 거의 운행하지 않는다.
장거리 여행도 1년에 1~2번정도로 적고 가끔 마트나 필요할때만 사용한다.
도심이 아닌 외곽지역에 지,정체가 적은 곳에 거주하거나 그런 조건에서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면
어느정도 통상 조건에 들어갑니다.
출퇴근은 차량으로 하고 시간대가 밀리는 시간대라 가다서다가 많다.
여행을 자주 다니며 차량이 이동하는 시간대에 가다서다를 많이 한다.
등등 이런 조건이라면 가혹조건으로 보시면 됩니다.
차량구매시 차량 길들이기를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길들이기 할때는 3,000km 정도에 교체해야 한다.
라고 하는데, 신차라고 해도 요즘은 그렇게 엔진오일 첫 교환을 그렇게 빨리할 필요도 거의 없습니다.
다만, 메뉴얼 자체에 길들이기 후 엔진오일 교체시기를 적어두는 경우도 있어 메뉴얼은 꼭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유럽차는?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럽차들은 유럽에서 사용하는 15,000~34,000km의 통상조건 교환주기를 그대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럽차 제조사들은 가혹조건에 대한 교환주기를 제시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분석에 따르면 유럽에 비해 한국은 가혹조건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주행한 유럽차는 엔진오일의 교체주기를 제조사가 권하는 교체주기 보다 짧게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한편 2012년에 한국석유관리원이 10,000 km를 주행한 차량의 엔진 오일 상태를 점검한 결과 점도면에서 새 엔진 오일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다는 발표를 내놓았습니다.
5,000km마다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운전자도 많은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윤활유의 일종으로 자동차의 윤활유나 오일 하면
가장 먼저 많이들 떠올리시는게 아마도 엔진오일이 아닐까 합니다.
엔진오일은 차량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엔진에 들어가는 오일이기 때문에
엔진오일 관리는 차량유지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관리 요소 중 하나 입니다.
엔진오일도 기름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열을 받게 되면 타면서 검게 변하게 됩니다.
이렇게 탄 오일상태로 오래 운행을 하게 된다면 탄소가루가 구동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엔진은 기본적으로 기름이 엔진 내부에 들어가고 점화 플러그가 이를 폭발시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운행을 할때는 지속적으로 엔진 오일에 열이 가해지게 됩니다.
오래시간 주행 후에 본넷을 만져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왠만한 운전자라면 굳이 안만져도 오랜 시간 운행하면 본넷이 뜨겁다는건 아실 겁니다.
엔진은 어느정도 운행하면 열이 매우 오르는데, 손으로 만졌다간 화상입기 좋습니다.
이렇다 보니 엔진오일은 당연히 발연점이 높은게 좋습니다.
엔진은 기본 구조가 실린더 안에 피스톤이 왕복운동을 하는 방식으로 구동이 됩니다.
1분에 수천 번씩 실린더 내부를 피스톤이 왕복하게 되는데,
왕복을 할 때 피스톤은 실린더 내부를 많이 깎아 내게 됩니다.
이렇게 운행을 하게 된다면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엔진 자체가 손상되어 나중에는
운행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엔진오일은 이러한 실린더와 피스톤의 사이를 채워 마찰을 줄여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엔진오일은 자동차 정비소에서 가장 자주,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정비 작업 입니다. 간단하지만, 엔진의 수명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 입니다.
엔진오일을 오랜기간 교체하지 않으면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오일에 불순물이 쌓이면서 엔진과 구동계에 기름 찌꺼기들이 쌓이게 되고,
계속 방치하면 엔진의 성능은 점점 떨어지다가 결국 시동도 걸리지 않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차량 운전자라면 기본적으로 신경써야할 차량 경정비 중 기본에 속 합니다.
엔진오일을 5,000~10,000km 마다 교체해 줘야 한다고도 하지만,
15,000~20,000km 에 교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엔진오일은 도구만 있다면 혼자서도 가능은 하지만,
요즘은 차량을 들어올릴 수 있는 잭이 기본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쉽지는 않습니다.
잭이 있고, 석션기를 구매한다면 어느정도는 혼자 할 수 있고
혼자 엔진오일 교체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교체할때 나온 폐엔진오일의 경우는 처리를 잘 해야 합니다.
폐엔진오일은 반드시 폐유처리업체가 처리하게 하거나
카센타, 정비업소, 타이어판매소에 분리배출해야만 합니다.
폐엔진오일은 재활용 자원이므로 이를 어길시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나올 수 있습니다.
요즘은 오일수거 및 교체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의 처리를 하던 업체들이
경영난으로 많이 줄어들어 폐유처리와 폐기물수거가 원할한 상태가 아닙니다.
지정폐기물 보관기간이 없어지면서 수거기간이 길어져 자체적이 물량만으로도
보관이 쉽지 않아 개인이 교체하고 나온 폐류를 받아달라고 하면
이를 반기는 정비업체를 찾기가 힘듭니다.
직접 처리를 해야겠다면 지역주민센터에 문의해 처리해야 합니다.
엔진오일의 용량은 L선 밑으로 떨어져서는 절대로 안되며,
L선과 F선 사이에 있어야 합니다. F선의 위로 조금 올라가는 것은 좋진 않지만,
아주 약간의 오버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엔진오일 교체주기에 대해선 과거나 현재나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다만, 사용유 분석 데이터를 접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은 대부분 동일 합니다.
유럽차는 제외하고, 그외 차량들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차량 메뉴얼에 나와 있는
교체주기를 지키는 것이 가장 권장 됩니다.
브레이크 액에도 썼던 말이지만, 제조사 만큼 자신들의 차량을 잘 아는 곳은 없으니까요.
현대자동차 그룹은 엔진오일 교환 주기를
● 가혹 조건: 가솔린/LPG 터보 엔진 5,000 km, 가솔린/LPG 자연흡기 엔진 7,500 km, 디젤 엔진 10,000 km 운행 후 또는 3개월(가솔린/LPG 터보엔진) 혹은 6개월(그 외) 단위 중 먼저 도래하는 시기
●통상 조건: 가솔린/LPG 터보 엔진 10,000 km, 가솔린/LPG 자연흡기 엔진 15,000 km, 디젤 엔진 20,000 km 운행 후 또는 6개월(가솔린/LPG 터보엔진) 혹은 1년(그 외) 단위 중 먼저 도래하는 시기
이렇게 말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조건에서 운전을 하고 있는거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간단 합니다.
출퇴근시엔 차를 이용하지 않거나 거의 운행하지 않는다.
장거리 여행도 1년에 1~2번정도로 적고 가끔 마트나 필요할때만 사용한다.
도심이 아닌 외곽지역에 지,정체가 적은 곳에 거주하거나 그런 조건에서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면
어느정도 통상 조건에 들어갑니다.
출퇴근은 차량으로 하고 시간대가 밀리는 시간대라 가다서다가 많다.
여행을 자주 다니며 차량이 이동하는 시간대에 가다서다를 많이 한다.
등등 이런 조건이라면 가혹조건으로 보시면 됩니다.
차량구매시 차량 길들이기를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길들이기 할때는 3,000km 정도에 교체해야 한다.
라고 하는데, 신차라고 해도 요즘은 그렇게 엔진오일 첫 교환을 그렇게 빨리할 필요도 거의 없습니다.
다만, 메뉴얼 자체에 길들이기 후 엔진오일 교체시기를 적어두는 경우도 있어 메뉴얼은 꼭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유럽차는?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럽차들은 유럽에서 사용하는 15,000~34,000km의 통상조건 교환주기를 그대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럽차 제조사들은 가혹조건에 대한 교환주기를 제시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분석에 따르면 유럽에 비해 한국은 가혹조건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주행한 유럽차는 엔진오일의 교체주기를 제조사가 권하는 교체주기 보다 짧게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한편 2012년에 한국석유관리원이 10,000 km를 주행한 차량의 엔진 오일 상태를 점검한 결과 점도면에서 새 엔진 오일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다는 발표를 내놓았습니다.
5,000km마다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운전자도 많은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